명성이 자자한 아바타라는 물건을 감상했다. 용산에 일보러 나온김에 혹시나 해서 들렀는데 로열석은 아니지만 H4가 비었길래 냉큼 구매.
3D전용 안경은 댑따커서 안경을 착용중인 나도 별 위화감없이 볼 수 있었다. 영상은 역시 안경을 벗으면 겹쳐보이는 그런거고.
전체적인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설명한 것 처럼 굉장히 단순명료하다. 스포일러 당하고 봤지만, 복선을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보여주니까 알고가도 별 상관없을 듯 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조심하는게 좋을지도.
영화는... 솔직히 기대에 비해 실망이었다. CG가 정말 정교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말한것처럼 정말로 실제같다느니 신기원이느니 할 정도로 감동받지는 못했다. 사실, 그래픽과 현실 촬영의 경계가 구분이 잘 안되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지만 내 기대가 너무 컸던 탓 일까? 계속 이 영화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걸까 하는 의문이 보는 내내 들었다.
사실 뭐 괜찮긴 했다. 기나긴 3시간이라는 런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으니까. 영상도 화려했고. 다만 IMAX 3D여서였나?색감이 전혀 살질 않는다. 그냥 우중충충한 시커머죽죽한 화면이 가득하니 감동을 반의 반으로 절감시킨다. 다크나이트도 아이맥스로 봤지만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역시, 3D처리와 안경때문인가.
전체적으로 만족하긴 했지만 이래저래 기대에 비해 실망이 좀 컸다. 10점 만점 9점은 오바고 8점에 좀 못미치는 것 같은 영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뱀발. 내가 한국에서 본 어떤 영화보다 관람 태도가 좋았다. 다들 몰입해서 본 듯...
3D전용 안경은 댑따커서 안경을 착용중인 나도 별 위화감없이 볼 수 있었다. 영상은 역시 안경을 벗으면 겹쳐보이는 그런거고.
전체적인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설명한 것 처럼 굉장히 단순명료하다. 스포일러 당하고 봤지만, 복선을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보여주니까 알고가도 별 상관없을 듯 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조심하는게 좋을지도.
영화는... 솔직히 기대에 비해 실망이었다. CG가 정말 정교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말한것처럼 정말로 실제같다느니 신기원이느니 할 정도로 감동받지는 못했다. 사실, 그래픽과 현실 촬영의 경계가 구분이 잘 안되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지만 내 기대가 너무 컸던 탓 일까? 계속 이 영화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걸까 하는 의문이 보는 내내 들었다.
사실 뭐 괜찮긴 했다. 기나긴 3시간이라는 런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으니까. 영상도 화려했고. 다만 IMAX 3D여서였나?색감이 전혀 살질 않는다. 그냥 우중충충한 시커머죽죽한 화면이 가득하니 감동을 반의 반으로 절감시킨다. 다크나이트도 아이맥스로 봤지만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역시, 3D처리와 안경때문인가.
전체적으로 만족하긴 했지만 이래저래 기대에 비해 실망이 좀 컸다. 10점 만점 9점은 오바고 8점에 좀 못미치는 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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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내가 한국에서 본 어떤 영화보다 관람 태도가 좋았다. 다들 몰입해서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