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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World of warcraft. 점점 제 2의 현실같이 보이는 게임이다. 요즘들어서 게임상의 세계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느낌이 좀 드는데, 와우에 빠진 사람들은 그런 경향이 좀 더 심해보인다. 꼭 현실에서 와우를 찾는다는게 아니고, 게임상에서 현실의 잣대를 자꾸 들이대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진다. 적어도 게임상에서 만큼이라도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참고 그럴 순 없나? 뭐 현실에서도 안 그러는 사람들에게 그런 걸 바라는건 무리겠지. 무차별적인 PK에 시달리다가 와우를 그만두고, 최근 프리서버를 좀 손대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부로 기분이 팍 상해서 그만두었다. 별 문제 없어보이는 질문을 하나 던졌다가 완전히 바보 취급을 하더니 내 캐릭터를 삭제하겠단다. 나는 그 운영자와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고있는 권력자들의 모습.. 더보기
아 망할 복돌 정발 영향도 있지만 일판 Wii 게임을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 물론 신품 사면 되지만 가격이 6~7만원 선이니... 국전 모 샵에서 이야기를 해보니, 정발도 정발이지만 일판 Wii는 다 복사를 써서 중고가 거의 안들어온단다. 복돌안하면 손해보는 PSP야 뭐 로딩만 참으면 게임은 구할 수 있지만 게임 구하기 까지 힘들다니... 정발 Wii는 나온게임도 몇개 없는 상태고. 점점 정돌이로 사는게 힘들어지고 있다 -ㅅ- 나중에 일본갈일 있으면 중고샵에서 한 열댓개 집어오면 될테지만 과연 갈 일이 있을까? 더보기
Wii 2일차. 일단 이거 사면 다이어트 된다 이런 소리는 좀 집어치우길 바라는게 일단 운동 할 만한 게임이 위스포츠밖에 없잖니 (...) 위피트쯤 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위모콘을 통한 조작은 굉장히 신선했다.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섬세하지 않았다. 뭐 그래도 충분히 재미를 줄 만큼은 된다. 화질은 글쎄... PS2의 전반적인 게임보다는 좀 나아보이지만, 컴포넌트 케이블이 도착하지 않아 프로그레시브를 확인해보지 못한 관계로 정확한 비교는 힘들어보인다. 일단 게임기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해서 몰래 사와도 잘 안걸릴 것 같다 (...) 하지만 모니터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뭔가를 휘두르고 있는걸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체감상 1m 이내로 들어가면 위모콘을 통한 커서조작은 힘들었다. 컨트롤러.. 더보기
Wii를 샀다. 2인 세트와 황혼의 공주, 소닉 비밀의링, 시작의 위 같이 샀다. 동생이랑 같이 하려고 샀는데 사고보니 위스포츠가 없어 (?) 뭐 시간나는데로 국전가서 DS판 젤다도 팔아먹고 스포츠도 한장 집어와야할 것 같다. 동생놈이 친구들 우루루 끌고와서 깽판부리지 않기를 바랄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