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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최근의 충동구매 물건들 1. 고우영 화백의 일지매 원어데이에서 나왔길래 충동구매. 인터넷 최저가보다 만원이나 쌌고 고우영 화백님 만화는 하나쯤 소장하려고 했는데 8권에 29000원이면 요즘 만화책 치고는 싼 가격에다가 애니북스가 출판했으니 믿을만 하다는 생각으로 원어데이에서 처음으로 질렀다. 2. USB TV 수신카드 IRC 대화중 케진이 판다길래 무작정 산다고 하고 받아왔다. 덕분에 가게에서 노트북에 Wii 연결하고 안심심하게 노는중. 요즘 너무 장사가 안된다 (...) 3. Wii S단자 케이블 위에 산 수신카드에 AV단자를 물려쓰니 화질이 너무 구려서 S단자를 이마트 간김에 충동구매 해버렸다. 확실히 화질은 개선되었지만 LCD 특유의 노이즈가 심해서 TV보다는 후진듯. 뭐 그래도 쓸만하니까 돈은 안아깝다. 더보기
Wii 2일차. 일단 이거 사면 다이어트 된다 이런 소리는 좀 집어치우길 바라는게 일단 운동 할 만한 게임이 위스포츠밖에 없잖니 (...) 위피트쯤 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위모콘을 통한 조작은 굉장히 신선했다.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섬세하지 않았다. 뭐 그래도 충분히 재미를 줄 만큼은 된다. 화질은 글쎄... PS2의 전반적인 게임보다는 좀 나아보이지만, 컴포넌트 케이블이 도착하지 않아 프로그레시브를 확인해보지 못한 관계로 정확한 비교는 힘들어보인다. 일단 게임기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해서 몰래 사와도 잘 안걸릴 것 같다 (...) 하지만 모니터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뭔가를 휘두르고 있는걸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체감상 1m 이내로 들어가면 위모콘을 통한 커서조작은 힘들었다. 컨트롤러.. 더보기
Wii를 샀다. 2인 세트와 황혼의 공주, 소닉 비밀의링, 시작의 위 같이 샀다. 동생이랑 같이 하려고 샀는데 사고보니 위스포츠가 없어 (?) 뭐 시간나는데로 국전가서 DS판 젤다도 팔아먹고 스포츠도 한장 집어와야할 것 같다. 동생놈이 친구들 우루루 끌고와서 깽판부리지 않기를 바랄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