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World of warcraft. 점점 제 2의 현실같이 보이는 게임이다. 요즘들어서 게임상의 세계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느낌이 좀 드는데, 와우에 빠진 사람들은 그런 경향이 좀 더 심해보인다. 꼭 현실에서 와우를 찾는다는게 아니고, 게임상에서 현실의 잣대를 자꾸 들이대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진다. 적어도 게임상에서 만큼이라도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참고 그럴 순 없나? 뭐 현실에서도 안 그러는 사람들에게 그런 걸 바라는건 무리겠지. 무차별적인 PK에 시달리다가 와우를 그만두고, 최근 프리서버를 좀 손대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부로 기분이 팍 상해서 그만두었다. 별 문제 없어보이는 질문을 하나 던졌다가 완전히 바보 취급을 하더니 내 캐릭터를 삭제하겠단다. 나는 그 운영자와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고있는 권력자들의 모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