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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의 문화 감상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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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점에서 별 생각 없이 집어든 만화책. 최근 무협이고 만화고 신간은 완결이 나거나 어느정도 분량이 쌓이기 전 까지는 전혀 손을 안대는 편인데 왠지 손이 갔다. 사실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마왕 (최근엔 일본에서 리메이크 중이란다)의 만화판이 아닐까 하고 집어들었는데 오래간만에 읽을만한 녀석을 만났다...는 느낌. 이것보다는 정말 오래간만에 '라이트'가 아닌 일반 소설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라이트 노벨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내가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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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작 소설의 표지. 일단 만화판은 일본에는 5권까지 발매된 모양이고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서 소설을 구매할 생각인데 과연 어떨지는 모르겠다. 일단 5만원씩 채워서 사니까 뭐 다른거 살 책이 생길때까지 구매는 잠정적으로 보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