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신 없다.
그간 못만난 사람들 만나서 밥이라도 한번씩 먹고
듣는 수업은 전공만 6개 18학점...
비는 시간마다 학교 사무실 근로해서 등록금 좀 메워보려고 생쇼하다보니
계획했던 영어/일어/공무원 시험준비는 할 틈도 없게 정신 없다.
한자도 공부해야하고... 해야할 건 많은데
항상 사람은 바쁠때만 바쁘고 안바쁠때는 안바빠.
그리고 아이팟으로 일정관리 시작한 이후로 일정이 좀 더 빡빡하게 맞춰지고 있다.
안할때는 꽤 널널했는데 -.- 비는 시간마다 약속이 비집고 들어가는 상황.
거기다 난 개강했는데 일본 친구들은 9월 중순까지 방학이라 한국 놀러온다고 가이드해달라는데 어쩌라고 아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