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스트레스를 Wii로 풀고있다. 실제 배팅은 절대로 못하니까 Wii 야구 홈런 트레이닝으로라도 쭉쭉 뻗는 공을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
복싱이 스트레스가 제일 잘풀린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왠지 조작이 잘 안되어서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
오늘은 아침에 학원가기전에 잠도 깰겸 해서 Wii를 이십분정도 하고 나갔다. 좀 늦긴 했지만 확실히 몸을 좀 움직여서인지 잠은 덜오더라. 이 재미가 또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매우 좋은듯. 계속 해대서 오른팔의 근육통이 사라지질 않는다. 왼팔로 해봐야하나. 위스포츠가 너무 재미있어서 엘레비츠, 젤다의 전설, 소닉은 손도 대지 않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