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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스패서 1권 - 글쎄... 여왕의 창기병... 을 읽은 적은 없지만 유명하다고 하기도 하고 그정도면 필력이 어느정도 인정받은 작가가 아닐까 해서 읽기 시작했다. 초반부는 나름 나쁘지 않았다. 인간이 대항할 수 없는 재해에 맞선 인간들... 대항하는 오버테크놀로지의 산물들. 여기까지 보면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이거저거 다 나와있다. 오버 혹은 블랙 테크놀로지, 메카물, 근 미래, 이능...에 가까운 초능력자. 근데 점점 지날 수록 읽기 짜증날 정도로 난무하는 군사 용어들과 별 매력없는 주인공, 히로인에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뭐 어쩌라고. 설정은 잘라서 뒤에 붙여주시죠 그냥... 작가 후기에 작가분이 직접 언급한 '복잡한 용어는 넘겨주세요' 수준으로 넘길만한 양도 아니고 정말 더럽게 많다. -_- 그런 말 할거면 그런 용어를 줄일 생.. 더보기
신년 목표 및 할일 - 반년 지난 시점에서 업데이트 정확히는 6월까지 지나야 반년이지만. 5월 30일 시점에서 업데이트. 취직 - 계속 물만 먹는 중 표준 체중 - 약 7kg 감량. 아직도 5kg는 더 빼야함. JPT/TOEIC 900 - JPT는 아직도 시험 못쳐봤고, TOEIC은 810. HSK 응시 - 중국어는 손도 못대고 있음 한자 자격증 2급 - 한자도 작년 말 이후로 손도 못대고 있음 더보기
아마도 요즘 밤마다 나를 괴롭히는건 외로움이 아닐까 하고 생각. 군대 간 친구들도 다 돌아왔고 룸메이트도 있고 가족들도 있는데 왜...? 그놈의 연애질이 필요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근데 뭐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는거니까... 심란한건 사실이네. 더보기